꽃필 차례가 바로 내 앞에 있으니까…….
이후 시리아의 현대사는 비극으로 점철됐다.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유엔은 지난해 6월 발간한 난민보고서에서 시리아 난민 규모가 680만 명으로 세계 1위라고 집계했다.시리아는 유일한 민간 구호물자 공급로였던 북부 국경 일대 도로마저 이번 지진으로 다 잃은 상태다.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시리아는 원래 축복받은 땅이었다.
장기 독재 등 내정 혼란이 끊이지 않았다.그나마 고향에 남은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거주지 불명 상태로 살아간다.
시리아인(2300만 명) 열 명 중 세 명이 타국을 떠돌고.
이 참혹한 삶에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금세기 최악 수준의 연쇄 강진이 찾아왔다.장기 독재 등 내정 혼란이 끊이지 않았다.
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시리아는 원래 축복받은 땅이었다.세계보건기구(WHO) 아델하이트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튀르키예의 경우 위기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시리아에서는 인도주의적 지원 필요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슬람 무장단체(IS) 결성 등의 영향으로 2011년 내전이 터졌고.국경을 맞댄 튀르키예·시리아 두 나라의 지진 피해를 두고 국제사회가 벌써 공개적으로 ‘구호 소외 우려를 보내고 있다.